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Redux
- node.js
- evm
- tailwindcss
- CSS
- nextJS
- REACT
- 기준
- 삶
- built in object
- HTML
- blockchain
- API
- SSR
- web
- concept
- JavaScript
- typeScript
- bitcoin
- useState
- Props
- error
- hardhat
- CLASS
- Interface
- express.js
- Ethereum
- middleware
- solidity
- graphQL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371)
ReasonJun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을 방문하고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근처에 있는 ‘금고깃집’을 방문했다 이곳의 쓰이는 돼지는 국내 0.3%의 명품 한돈으로 '미쉐린 가이드', '수요미식회'등 다양한 매체에 알려져 있다고 한다. 또 14일 동안 숙성해서 더 훌륭한 육질을 만들었다고 하니 그 맛이 더욱 기대되었다. 마곡에 있는 곳이 본점이라고 한다. 입구부터 잔잔하게 묻어 나오는 고급스러움에서 일반적인 고기를 먹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숙성 중인 고기들이 보였다. 역시나 맛집이기에 웨이팅이 있었다. 일반적인 레스토랑의 웨이팅 장소보다 훨씬 더 고급 져서 여기서 파는 고기는 정말 고급이라는 느낌을 팍팍 받을 수 있었다. 1층에서 대기하고 2층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구조였..
미쉐린 가이드 2021에 선정된 유명한 맛집! 유림면이다 건물 뒤편에 있어서 찾기 쉬운 위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 역시 진정한 맛집이면 위치와 상관없이 티가나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이 식당은 1980년부터 3대째 운영하고 있는 가족 경영 식당이고 '신안의 비금도 소금'과 봉평 메밀만을 이용해서 면을 직접 만드는 게, 미리 숙성시켜 놓은 면을 주문과 동시에 삶아 낸다고 한다. 점심시간이 넘어간 오후 2시 30분쯤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다행히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안내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비빔국수'와 '메밀국수'를 주문했다. 면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서 주문과 동시에 만들다 보니까 먹을 때 식감도 살아있었고..
최근 일교차가 심해져서 면역력이 악화되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든든한 보양식을 먹어줘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 특별한 보양식을 먹기로 했다. 그곳은 바로!!!! 박달재 자연식당~! 시민의 숲 역에 있는 염소고기 음식점이다. 입구에 들어가면 일단 염소고기 특유의 냄새가 조금은 나지만 여기가 염소고기 맛집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한 아늑한 냄새라 거부감이 들 정도는 절대 아니었다. 그리고 맛집의 상징인 사인들이 벽에 붙여져 있었기에 기대감이 들었고 바로 염소전골 2인분을 시켰다. 짠~! 비주얼은 완전 합격!! 전골 안에는 크게 염소고기, 염소 껍데기(?), 부추, 깨순(좀 더 작은 깻잎), 버섯이 들어가 있고 밑반찬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나온다. 기본적으로 고기가 익혀져서 나오기 때문에..
- 1개월 차 ~ 2개월 차 - 블록체인 부트캠프는 기본적으로 마지막 과정인 프로젝트 세션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어야 하는 만큼 (매우) 가파르게 학습이 진행된다. 첫 달에는 프론트 엔드, 두 번째 달에는 백엔드의 핵심내용들을 훑게 되는데, 이 과정이 비전공자인 나에게 있어서 벅차다 못해 체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실제로 잠을 계속 줄이다가 (거의 10년만에 걸린 것 같은) 독감에 걸려 백엔드 막바지 세션에서 3일 정도를 들어 눕게 됐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 보면 3일 만에 독감을 거의 이겨낸 것이 너무나도 다행이었다. 그리고 정말 운이 좋게도 블록체인 부트캠프를 같이 듣는 사람들 중 거의 절반이 실제 개발 경험이 있거나 전공자이신 분이었다. 모두 다 친절하게 모르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
작년(2022) 6월에 KB Pay에서 공모전이 있었다. ( 공모전 링크: https://card.kbcard.com/BON/DVIEW/HBEM0000?mainCC=a ) 자사의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활기를 불어넣을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공모전이었는데, 그 당시 나는 역사에 관한 글을 쓰면서 책의 논리를 구성하고 있었다. - 글에 관한 내용 - 이 글에 대해 간략하게 말하자면, 강력한 중앙집중화가 존재할 때마다 인류는 초기에 빠르게 성장할지는 몰라도 결과적으로 그 조직은 최소한 타협하거나 분쇄된다는 것이다. 초기의 매우 작은 조직에서의 중앙/핵심/권력 계층은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면서 전체를 위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지만 욕심이라는 사람의 본능 아래에서 합리적 결정으로 발전되고 거대해진 조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