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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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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근처에 있는 그레이스리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나는 야간 궁궐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저녁 7시에 덕수궁으로 향했다. 아직 완전히 어두워지지는 않았지만 덕수궁의 대한문(입구)와 그 주위를 둘러싼 돌담길에 불이 켜져서 아름다운 궁을 담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화살표로 표시한 장소가 매표소였다. 여기서 표를 사서 입구로 들어가서 무인 발권 확인기계?에 표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입장할 수 있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융안문'이다. 고종황제께서 외부의 사람들과 만나는 용도로 쓴 덕홍전을 감싸고 있는 문인데, 중요한 사람들을 대접해야 하는 건물이라 그런가 되게 품격 있었다. 융안문 안쪽의 모습이다. 덕홍전을 지나면 멋진 소나무와 화단으로 둘러싸인 정관..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dulzL/btsdlKDnvBy/HupU4CXWtOxzJAOyHZKW80/img.jpg)
미쉐린 가이드 2021에 선정된 유명한 맛집! 유림면이다 건물 뒤편에 있어서 찾기 쉬운 위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 역시 진정한 맛집이면 위치와 상관없이 티가나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이 식당은 1980년부터 3대째 운영하고 있는 가족 경영 식당이고 '신안의 비금도 소금'과 봉평 메밀만을 이용해서 면을 직접 만드는 게, 미리 숙성시켜 놓은 면을 주문과 동시에 삶아 낸다고 한다. 점심시간이 넘어간 오후 2시 30분쯤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다행히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안내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비빔국수'와 '메밀국수'를 주문했다. 면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서 주문과 동시에 만들다 보니까 먹을 때 식감도 살아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