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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Jun

어쩌면 자신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내’가 누구인지 모른 채 그저 달달한 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단을 통해 위로받으면서 타인과 상황에 일방적으로 맞춰 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면서(직장, 학교 등을 다니면서) 받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내’가 없는 나의 모습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타인만을 보면서 찾고 있는 것입니다. 정작 나는 나와 내 주변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 변화하지 않으면서 남과 상황만이 달라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항상 '어차피 지금 내가 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다음에 하면 되지', '누군가 하겠지', '상황이 이런 걸 어떡하겠어'라고 생각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귀찮아서 하기 싫은, 두려워서 하지 못하는 나를 마주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그..

때문에 타인과 상황이 아닌 자신의 생각/감정과 결론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하면서 ‘나’를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고, 왜 그런 결정을 했고, 그것이 과연 옳았는지 고민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알게 되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나의 목표를 향해 강한 믿음과 함께 끊임없이 이뤄나가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진정한 나를 마주한 채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 지, 왜 하고 싶은지,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 것입니다. 나의 감정과 생각에 집중하고 자문하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잃지 않고, 과거보다 더 나은 나로 발전시켜 나가는 나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면 상황에 따라 내가 내린 결정과 아닌 결정을 구분할 수 있게 되어 자신의 문제..